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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북클럽

배당주로 월 500만원 따박따박 받는 법, 소득의 파이프라인 만들기

by Rosiemong 2024. 1. 3.
 
배당주로 월 500만 원 따박따박 받는 법
마이너스 7천만 원을 순자산 13억 원으로 불린 『부릿지』의 저자 김수현(아린)이 새로운 재테크 노하우로 2년 만에 독자 곁으로 돌아왔다. 월급처럼 따박따박 입금되는 현금흐름으로 더욱 윤택해진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그녀의 비기秘器는 다름아닌 ‘배당주’. 그는, 상승장에서 무릎을 치고 하락장에서 땅을 치던 불안한 투자를 넘어, 어떠한 글로벌 이슈, 어떠한 파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배당주 투자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배당수익률에 따라 배당수익률 10% 이상인 ‘초고배당주’, 배당수익률 4~5% 대의 ‘고·중배당주’, 배당수익률 1~2%대의 ‘배당성장주’로 구분하고, 각자 생애주기에 맞는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저자 본인의 포트폴리오와 자녀의 계좌에 매수해 둔 종목까지 공개했다는 점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의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전작 『부릿지 : 부자로 가는 다리』가 있다.
저자
김수현
출판
잇콘
출판일
2023.09.29

 

#배당주

#주식

#재테크

다들 어떻게 주식에 입문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나의 경우에는 다들하는 주식을 모른다는 부끄러움에 뭔지 경험이나 해보자 하고 뒤늦게 시작하게 되었다. 따라서 큰 동기도 목적도 없었기 때문에 주식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지 기본적인 지식도 없었다. 그러면서 한 주, 두 주 쇼핑하듯 사모으게 되었고 배당주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되었다. 소액이었지만 배당금을 받게되었고 예상치 못한 선물같은 금액에 제법 기분이 좋아졌다.

최근 배당금을 전략적으로 재테크에 응용하여 비교적 안정적인 소득의 파이프라인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아직도 주식에 대해서는 한참을 배워야하는 주린이지만 요즘 재테크에 대해서 부쩍 관심이 많아진 나에게 이 책의 제목은 꽤나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더구나 가방에 들어갈 정도의 두껍지 않고 작은 크기에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관심있는 내용의 책이라서인지 하루만에 완독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내용이 부실하다거나 진부하지는 않고 주식 투자자, 정확히는 배당주 투자자 한사람의 가치관과 포트폴리오를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배당주로 비교적 안전한 수익을 만드는 방법과 좋은 배당주를 찾는법, 참고 사이트들, 특히 저자의 추천 배당주들도 포함되어 있어 배당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흥미있을 내용이다.

주식에 있어서는 옳고 그름을 말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개개인의 성향도 다르고 추구하는 바도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고려해야할 부분과 변수도 많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들도 가지각색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때 일수록 편협하지 않은 다양한 정보를 접해서 나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주식이라는 거대한 분야를 배울 큰 산이 앞에 있음이 버거우면서도 배울 것이 잔뜩 있다는 어느정도의 기대감이 동시에 든다.

#추천대상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 특히 배당주로 안정된 수익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있게 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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